허리 무릎 통증에 좋은 약재로 한약탕 끓였어요

허리 무릎 통증에 좋은 약재로 한약탕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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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퇴행성 무릎 통증과 허리 통증을 겪고 계신데요.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잠시 호전되었다가 아프기를 반복하시네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한약 판매하시는분께 허리, 무릎 통증에 좋은 약재를 구해오셔서 오늘 탕을 끓였어요.

 

 

들어간 재료는 관절 통증에 좋다는 우슬, 두충, 오가피, 당귀등을 넣으셨고요.

 

4~5시간 아주 약한 불에서 푹 우려내었어요.

 

우슬은 근육에 경련이 있거나 허리, 무릎 통증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방송에서도 소개 된 적이 있는데요.

 

우슬과 함께 두충을 같이 드시면 효과가 배가 되고요.

 

관절 통증뿐만이 아니라 생리불순등의 산부과 자궁 질환에도 도움이 되므로 여성에게 좋은 약초이지요.

 

 

또 두충은 골격을 강화시켜 주는 약재이고요.

 

오가피 역시 뼈를 튼튼하게 해 주므로 타박상을 입은 경우나 다리에 힘이 약하신분들과 근력 통증을 느끼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기요.

 

당귀는 예로부터 다리를 쓰지 못하고 눕기를 좋아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근력 통증 외에도 복통, 치통 등의 통증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재예요.

 

 

 

 

그리고 쓴맛이 많이 나기때문에 대추를 듬뿍 넣어주었고요.

 

 

 

이렇게 4시간을 끓여 건더기는 빼 내고 페트병에 담아 아침 저녁으로 데워서 한잔씩 데워 드시면 됩니다.

 

그럼 허리 무릎 통증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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