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콜라 변기 청소에 효과적인 이유

남은 콜라 변기 청소에 효과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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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나 피자를 먹고 콜라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은 콜라는 김이 빠지지 않도록 뚜껑을 잘 닫아 냉장고에 넣어두지만 다시 먹으려 하면 김이 다 빠져 설탕물이 되어버리고 마는데요.

 

남은 콜라를 가장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바로 락스 냄새로 청소하기 힘든 화장실 변기 청소 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 성분이 묵은 때를 녹여주며 냄새나는 변기를 탈취해 주는 놀라운 효과가 있기 때문이지요.

 

 

또 콜라뿐만이 아니라 남은 맥주 속에도 시트르산 성분이 있으며 세정 효과와 탈취 효과가 좋은 치약 청소법도 좋습니다.

 

 

평소 깨끗이 쓴다고 하는데도 이렇게 묵은 때가 쉽게 생기는 변기는 락스로 청소하기에는 냄새가 나서 샴푸나 바디워시를 한 두 번 펌핑해 솔로 문질러 주 1회 청소하곤 하는데요.

 

은근 샴푸, 바디워시를 변기 청소에 쓰는게 아깝기도 해서 머리를 감고 난 샴푸물을 부어 청소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남은 콜라로 청소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이네요. 

 

 

 

 

남은 콜라로 변기 청소하는 법

 

 

 

 

콜라를 묵은때가 묻은 변기에 빙 둘러 부어주세요.

 

이때 콜라를 살짝 데워주면 더욱 묵은때를 쉽게 벗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방치합니다.

 

저는 자기 전 부어 두었다가 다음 날 일어나 세안할 때 물을 내리며 청소합니다.

 

 

 

 

1시간 후 변기의 물의 내려주고요.

 

여기 저기 묻은 콜라 물을 샤워기를 틀어 뿌려주어 깨끗이 씻어냅니다.

 

 

 

 

그리고 솔로 가볍게 문질러만 주면 묵은때가 사르르 다 녹아내립니다.

 

 

 

어떤가요? 변기청소 남은 콜라 매우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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