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및 약물 부작용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및 약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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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되니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져 탈모가 아닐까? 걱정하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 된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번에 소개 된 윤태영교수님은 유전으로 인해 30대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고 탈모를 직접 극복하신분인데요.

 

개그맨 이용식 아저씨도 이분에게 치료를 받았고 모발이식술까지 받으셨다고 하네요.

 

■ 탈모의 원인

 

유전, 스트레스, 흡연, 비만, 활성산소 등의 원인도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DHT 변형된 남성 호르몬 때문인데요.

 

테스토스테론인 남성 호르몬이 혈관을 통해 모낭으로 들어가 5알파 환원 효소와 결합함으로써 DHT 남성 호르몬이 만들어지고요.

 

이 변형된 남성 호르몬이 모낭을 공격하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게 되는게 탈모입니다.

 

 

■ 빠진 머리도 다시 나게 한다는 탈모 치료방법은?

 

 

1) 약물 치료

남성에게 처방되는 탈모 복용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 스테리드를 사용합니다.

 

이 두 약은 처음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을때 탈모약을 먹음으로써 DHT 변형 호르몬을 만드는 5알파 환원 효소를 억제해 탈모 진행을 중단 시킵니다.

 

그러나 약물 복용 후 첫 1년이 가장 빠른 효과를 보이며 그 후에는 효과가 감소합니다.

 

그리고 여성에게 처방되는 약은 케라틴 성분의 약을 처방하는데 남성의 약을 처방하지 않는 이유는 뱃속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2) 두피에 바르는 약

 

미녹시딜을 사용하며 원래는 고혈압 환자의 약 성분으로 사용되던건데 이 약을 복용한 고혈압 환자가 모발이 굵어지고 많아지는걸 착안 해 탈모약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미녹시딜을 바르는약이 아닌 복용약으로 사용하는경우 심장에 미치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미녹시딜을 바른 후 효과는 처음 1~2개월은 어차피 빠질 머리카락을 밀어내는 현상인 셰딩효과로 인해 더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며,

(이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게 좋은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개월 후부터 효과를 보이기 시작해 대부분 6개월이면 호전됩니다.

 

그러나 치료 중단시 다시 머리카락이 빠지므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습니다.

 

3) 약용샴푸인 탈모샴푸를 사용합니다.

 


 

■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의 부작용은?

 

흔히들 말하는 성욕감퇴, 사정장애, 정자수 감소, 남성호르몬 부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나 아주 극소수에 해당됩니다.

 

또한 부작용이 나타나도 계속 약을 복용하면 2년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해당 윤태영 교수 또한 20년간 장기 탈모 약을 복용중이며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탈모약을 복용한 후 큰 부작용 사례는 나타난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임신 준비중인 남성분이 탈모약을 복용하는것 또한 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호르몬에 변화를 주지 않으므로 태아에게 전혀 지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잘못된 민간요법을 사용하시기보다는 안전한 탈모약을 처방받아 꾸준히 치료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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