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 원인 척추측만증 병원에서 진단 받은 원인과 치료법

목차: 1) 척추 측만증 원인

         2) 척추 측만증 증상

         3) 척추 측만증 치료법 

 

작년부터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다니고 있는데요.

한번 아프면 허리 통증과 함께 골반 통증인 요통까지 동반해 걷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연신 골반을 두드려 마사지를 해 보지만 전혀 효과가 없는데요.

병원에 방문하여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척추가 틀어져 굳어버린 상태였습니다.

목뼈 또한 일자목이 되어버렸고요.

처음 허리 통증이 생겼을 때는 한 번만 물리치료받아도 금세 좋아졌는데요.

1년 후인 지금은 허리 통증이 생기면 물리치료며 주사, 약까지 처방받아도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르바이트를 다니면서 무거운 짐을 수시로 들었더니 더더욱 낫지 않는데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뼈가 틀어져 버렸으므로 물리치료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도수치료로 틀어진 뼈를 바로 돌려주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요.

 

■ 먼저 척추 측만증의 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분 (다리를 꼬는 습관은 뼈가 틀어지고  장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2) 움직임이 없이 한 자리에 동일한 자세로 오래 앉아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하시는 분

3) 컴퓨터 책상을 높게 사용하시는 분

4) 짝다리로 자주 서 있는 분 

5) 걸을 때 허리를 펴지 않고 어깨를 구부려 걷는 분

6) 쪼그려 장시간 앉는 습관

7) 앉아 있을 때도 허리를 펴지 않고 구부려 앉는 분

8)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분

9) 흡연하시는 경우

 

■  척추측만증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1) 목을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있고 목을 돌리기 힘들다.

2) 허리 통증

3) 골반 통증인 요통이 허리 통증보다 더 아프다.

4) 뼈가 틀어지면서 장기까지 틀어진 경우 소화가 안된다.

 

■  척추 측만증 치료법은?

1) 척추측만증의 대부분의 이유가 잘못된 자세 때문임으로 자세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허리는 꼿꼿이 세우고 생활하며 목 스트레칭과 전신 스트레칭을 자주 해 주세요.

2) 허리는 뼈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뼈 주변의 근육으로 사용하므로 허리 강화 운동인 걷기 운동을 자주 해 주세요.

(디스크 환자나 협착증 환자도 동일합니다.)

3) 무거운 짐을 들 때는 허리 힘이 아닌 허벅지 힘을 사용해 들도록 하며 되도록 무거운 짐을 들지 않습니다.

4) 치료 방법으로는 도수치료, 요가, 침 맞기가 있습니다.

5)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구부리고 앉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경우 뼈가 틀어지면서 내부에 장기까지 틀어지므로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잘 관리하셔서 운동을 병행하며 허리를 아껴 쓰도록 합니다.